[리니지2 레볼루션] 전직+직업순위+직업추천 직업등급표 by.국민트리

게임추천|2019. 8. 7. 16:14

안녕하세요. 리니지2 레볼루션의 8월 2주차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여러 이벤트와 업데이트로 풍성했던 7월이 지나고 8월에 접어들자마자 전체 서버 전투력 TOP 3에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가파르게 높아진 전투력과 순위 변화죠. 

먼저 전투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5주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던 ‘일광@(아덴, 스톰 스크리머)’가 TOP 3에서 사라지고, 2위였던 ‘S2X(윈다우드, 이터널 가디언)’가 그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전주와 비교해 무려 40만 가까이 높아진 전투력으로 말이죠. 이어서 지난주 3위였던 ‘LeeHan(바츠, 스펙트럴 댄서)’ 역시 전투력이 약 30만이나 상승하면서 2위에 올랐고, ‘팬텀&(아덴, 고스트 센티넬)’이 3위에 안착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약 40만이나 전투력이 오른 결과였죠. 

지금껏 크게 상승해도 10~20만 사이였던 전투력이 30~40만 가까이 오른 이례적인 모습인데요. ‘카마엘 밸런스 조정’을 비롯해 ‘시공의 균열 : 악마의 고성’, ‘서버 최강자전 : 콜로세움 프리시즌 오픈’ 등 7월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각종 업데이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TOP 3뿐만 아니라 4위 ‘히수(아덴, 스펙트럴 댄서)’, 5위 ‘김민(윈다우드, 문라이트 센티넬)’ 등 그 뒤를 따르는 랭커들의 전투력 또한 비슷한 수치의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5주간 1위를 차지했던 ‘일광@’는 10만 가량 전투력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꽤 떨어졌죠. 이러한 변화가 계속된다면 다음 주 TOP 3엔 뉴페이스가 등장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랭커 직업 분포도를 살펴볼까요? ‘둠브링거’가 지난주까지 조금씩 떨어지던 점유율을 만회하면서 ‘소울하운드’, ‘에바스 세인트’를 따돌렸습니다. 그만큼 소울하운드와 에바스 세인트의 점유율은 하락했죠. 더불어 오랫동안 5위에 머무른 ‘피닉스 나이트’의 점유율도 올라 4위 ‘고스트 센티넬’을 0.1% 포인트 차이로 따라잡았습니다. 이 기세를 유지할 경우 조만간 순위 역전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드레드노트’는 순위가 2계단이나 껑충 올랐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상승한 점유율은 0.1% 포인트에 불과하죠. 이는 ‘미스틱 뮤즈’와 ‘고스트 헌터’의 점유율 하락으로 인한 반사 이익으로 풀이됩니다. 

그외엔 ‘어드벤처러’와 ‘디스트로이어’가 2계단 상승, ‘사지타리우스’가 2계단 하락하는 등 하위권에서 약간의 순위 변동은 있었지만, 점유율에 큰 차이가 없어 이슈라 보긴 어렵습니다. 가파르게 수치가 오른 전체 서버 전투력과 비교하면, 랭커 직업 분포도는 비교적 잠잠한 모습이네요.

 

금주의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평균 전투력 순위

▲ 8월 2주차 리니지2 레볼루션 서버 랭커 전투력 평균 순위

어느덧 대부분 서버의 랭커 평균 전투력이 700만에 다다랐습니다. 서버 1위 전투력 또한 절반에 가까운 서버가 800만을 달성했죠. 앞자리 숫자가 바뀌어 큰 변화가 일어날 것 같았지만, 전체 서버가 고르게 상승해 큰 변동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상위권은 분주했습니다. ‘바츠’와 ‘하딘’이 엎치락뒤치락 자리를 바꿨고, 꾸준히 전투력을 높여온 ‘디온’이 어느새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다시 2계단을 껑충 오르면서 이제 ‘아덴’과 20만 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이네요. 

꾸준히 전투력을 높이고 있는 또 다른 서버도 있습니다. 바로 신규 서버 ‘군터’죠. 이번 주 평균 전투력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 서버 1위 전투력은 두 번째로 많이 오른 서버죠. 신규 서버라는 한계 때문에 절대적 수치는 낮지만, 성장 속도는 기존 서버를 능가하는 수준이랍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유저 투표, 당신의 의견은?

지난주 진행한 ‘카마엘 스킬 개선, 실제 적용 후 어떤 직업이 가장 이득을 볼 것 같나요?’ 투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지지율이 비교적 고르게 나왔는데요, ‘트릭스터’가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둠브링거’는 25.6%로 2위에 올랐습니다. ‘소울하운드’와 ‘세 직업 모두 이득’은 근소한 차이로 3, 4위를 기록했네요. 

재미있는 점은 투표 결과가 이번 주 랭커 직업 분포도의 카마엘 직업 순위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둠브링거와 소울하운드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도 비슷하죠. 식을 줄 모르는 트릭스터의 인기가 반영된 결과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7월 31일, 유저들을 들뜨게 하는 여러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였는데요. 이 가운데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콘텐츠, 이벤트는 무엇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리니지2 레볼루션 메카 랭킹을 통해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