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효율적인 아티팩트 추천 / 패시브 스킬 조합

게임추천|2021. 2. 4. 12:08

아티팩트는 그랑사가 캐릭터의 주요 장비 중 하나로 최대 HP와 방어력을 기본 획득, 추가로 각종 패시브 스킬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패시브 스킬인데, 아티팩트가 보유한 패시브에 따라 캐릭터가 사용하기 좋은 종류가 나뉜다.

크게 방어형, 공격형과 더불어 상황에 따라 성능이 향상되는 상황별 아티팩트로 나눌 수 있다. 캐릭터에 따라 생존 능력이 뛰어난 탱커형인 라스, 윈은 방어 아티팩트, 딜러 역할의 카르트, 나마리에, 큐이, 세리아드는 공격형 아티팩트가 추천된다.

이때 세리아드는 힐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HP 회복 옵션도 함께 이용 가능하며, 민첩, 보스 대미지, 상성 대미지 등의 패시브는 상황에 따라 성능이 극대화되고는 한다.

▲ 아티팩트는 다양한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캐릭터 성향별 유용한 아티팩트

아티팩트는 기본 스탯으로 최대 HP와 방어력이 상승하며, 종류에 따라 고유 패시브 효과를 지니고 있다. R ~ SSR 등급은 동일한 패시브 효과를 지니면서 그 수치만 차이 나는 경우가 있고, 특히 SR과 SSR 등급 아티팩트의 패시브 효과가 유사한 편이다.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기본 스탯과 전투력을 챙길 수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중요한 건 아티팩트가 지닌 고유의 패시브 스킬이다. 패시브 스킬의 효과는 아티팩트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캐릭터마다 사용 효율이 좋은 아티팩트를 나눌 때 바로 이 패시브 스킬로 구분하게 된다.

그중에는 속성에 따라 대미지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는 종류가 있으며, 캐릭터별 속성이 나눠진 것을 고려하면 해당 패시브 스킬은 캐릭터마다 전용 아티팩트나 마찬가지. R에서 SSR 등급까지 찾아볼 수 있고, 대미지 증가라는 좋은 옵션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 캐릭터 속성별 전용 아티팩트

- 불(라스, 큐이) / 바람(나마리에) / 땅(윈) / 물(세리아드) / 어둠(카르트)

▲ 속성별 패시브는 속성에 맞는 캐릭터가 사용해야 한다.

또한, R 등급에서는 특이하게도 단점 효과를 가진 아티팩트가 발견되는데, 같은 등급의 유사 효과 아티팩트보다 옵션 상승 수치가 높은 대신, 다른 옵션이 감소하는 형식이다. 예를 들어 공격력이 증가하면 동시에 방어력이 감소하는 형태! 방어형, 공격형 캐릭터를 고려하여 우선순위가 아닌 능력을 감소하고, 필요한 능력을 챙기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R 등급에서는 단점이 아니라 2가지 능력을 함께 상승시키는 옵션도 존재한다. 이런 아티팩트는 2개의 능력이 향상되지만, 그 수치가 낮은 게 특징. 수치가 낮아도 능력이 감소하는 단점이 없어서 범용성 높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인다.

● 단점 및 2가지 효과를 지닌 R 등급 아티팩트

▲ R 등급에는 단점을 가진 아티팩트가 있다.

◎ 방어형, 생존력 향상! 탱커형 캐릭터에게 추천

추천 캐릭터: 라스, 윈

라스, 윈 같은 방어형 캐릭터는 공격보단 생존에 더 우수한 면을 지니며 파티 내 탱커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들을 위해서는 아티팩트의 패시브 스킬 중 받는 대미지 감소, 방어력, 막기 확률, 회피, 최대 HP 증가 효과가 있으며, 그중 특히 받는 대미지 감소, 방어력, 막기 확률 증가 효과가 인기 있는 편.

세 옵션은 모두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킬 수 있어서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받는 대미지 감소 옵션을 지닌 아티팩트는 SSR 등급의 할파스의 발자국뿐이라 획득이 쉽지 않다. 대신 막기 확률을 높이면 그만큼 상대 공격을 많이 막을 수 있고, 그로 인해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유용하다.

게다가 회피는 확률적으로 적의 공격을 피하여 대미지를 입지 않는 강력한 옵션으로 PvP에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적의 명중이 높을수록 필요한 회피도 높으며, 탱커는 물론 기본 회피 성능이 좋은 근접 딜러 카르트 역시 활용도가 높다.

● R ~ SSR 등급 방어형 아티팩트

▲ 할파스의 발자국은 탱커에게 굉장히 좋은 능력을 가졌다.

◎ 공격형, 빠른 사냥! 딜러형 캐릭터에게 추천

추천 캐릭터 : 카르트, 나마리에, 큐이, 세리아드

현재 공격형 캐릭터로 뽑을 수 있는 4인은 근접 딜러 카르트, 원거리 딜러 나마리에, 마법 딜러 큐이, 마법 딜러 겸 서포터 세리아드다. 이들은 공격력,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등의 패시브를 지닌 아티팩트를 주로 활용하여 전투 성능을 향상시킨다.

공격력, 크리티컬, 크리티컬 대미지, 기본 공격 대미지 증가 능력은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대표적인 공격 패시브며, 크리티컬과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는 함께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그리고 물리와 마법에 따른 대미지 증가 효과가 있는데, 이는 캐릭터의 성향에 따라 착용해야 한다. 물리 피해 중심의 카르트, 나마리에, 마법 피해는 큐이, 세리아드에게 적용된다.

게다가 명중은 PvP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옵션으로 상대의 회피 능력을 무효화할 수 있고, HP 회복량 증가는 공격과 함께 힐러 역할을 겸할 수 있는 세리아드를 위한 옵션이다. 세리아드를 힐러로 사용할 때 이용하는 대표적인 그랑웨폰 돌로레스의 경우 공격력에 따라 회복량이 상승하므로, 공격력을 함께 높이는 것도 효율적인 편이다.

● R ~ SSR 등급 공격형 아티팩트

▲ 크리티컬 관련 패시브는 함께 사용하는게 좋다.

◎ 상황별, 상황에 맞춰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아티팩트

게임 내에는 방어, 공격에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효율이 상승하는 아티팩트도 다수 존재한다. PvE에서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 PvP에서 스킬 사용 우선권을 획득하는 민첩은 모든 전투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탯으로 해당 옵션을 지닌 아티팩트는 범용성이 뛰어나다.

그리고 보스 대미지 증가, 브레이크 효율 증가는 보스를 상대하는 각종 콘텐츠 및 필드에서 메인 퀘스트를 수행할 때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비록 PvP나 일반 전투에서는 능력이 발휘되지 않지만, 퀘스트 진행 중 강력한 보스에게 막히는 구간에서 이용하면 좋다.

게다가 상성 대미지 증가는 말 그대로 상성 효과가 향상되는 것으로 자신의 캐릭터 상성과 사냥터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불 속성 중심인 화룡의 둥지에서 물 속성인 세리아드를 사용할 때 상성 대미지를 증가시키면 전투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

그 밖에 아티팩트의 패시브 스킬 중에는 특정 상태 이상에 저항하는 옵션과 받는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옵션이 결합된 종류가 있고, 그중 상태 이상은 보스 또는 PvP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단, 아티팩트의 패시브 스킬은 같은 종류가 중복 적용되지 않으므로 아티팩트를 이용해 상태 이상 저항을 종류별로 챙겨도 받는 대미지 감소 성능은 하나만 획득하게 된다.

●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공통 아티팩트

▲ 보스 대미지 증가와 브레이크 효율은 보스를 상대할때 효율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