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키나 택틱스] 초보를 위한 공략집 꿀팁 공략

게임추천|2019. 11. 19. 00:23

입문자들을 위한 종합 공략집.

 

 

 

아르카나 택틱스는 오토체스류+디펜스 게임이다.

 

그러니까 하위 단계 영웅을 조합하여 더 높은 단계의 영웅을 만들고 조합하여 점점 강해지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이 되는 게임이다.

 

 

튜토리얼을 클리어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스토리'를 깨는 것이다.

 

스토리를 깨서 우선 덱을 만들어야 '모험' 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자.

 

우선 진행하다보면 해금이 되어 있지 않아 상위 영웅으로 조합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구매를 해서 영웅을 획득해야만 사용이 가능한데 주의할 점.

 



 

뽑기만이 아니라 직접 '구매'를 해서 해금이 가능하다!

 

안 나온다고 열받지 말고, 실수로 보석으로 구매하지도 말고 골드를 모아 해금하자.

 

특히 4성은 그렇게까지 비싸지도 않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뽑기를 안할 수는 없는데, 뽑기를 통해 얻게 되는 '영혼석'으로 영웅들의 강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기본이 되는 1성 영웅들은 4레벨까지는 필히 찍어두면 좋은데 4레벨이 되어 획득하는 효과가 상시 적용이며 아주 유용하기 때문이다.

 

2성 영웅들 중에도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아르카나에 필적하는 효과를 주는 것들도 있으며 강화를 통해 영웅 전체의 성능이 올라가니 뽑기도 할수록 좋다.

 

두 번째로는 아르카나.

 

처음 시작시 생년월일을 입력하여 얻는 아르카나 때문에 '리세마라'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가장 좋다고 평가 받는 '운명' 때문이다.

 

->현재 추천받는 건 전차와 연인이다. 물론 운명도 여전히 쓸 만하다. 가장 체감을 받기 쉬운 건 전차.

 

아르카나는 흔히 말하는 트럼프 카드와 타로 카드를 섞은 느낌이라 볼 수 있겠다.

 

각각 효과가 다르며 조합하여 진행에 유리한, 여러가지 스타일의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자기 성향에 따라 여러가지 조합을 시도해 보는 것도 재미라 하겠다.

 

조합에 관한 좋은 팁글 : https://cafe.naver.com/arcanatactics/8549 (룬나이트님 게시글)

 

 

아르카나 다음으로는 룬을 들 수 있다.

 

 

 

 

아르카나 택틱스는 '티어'에 따라 성능이 나뉘는데 고티어일수록 당연히 좋은 녀석이지만 또 일반부터 전설까지 등급이 나뉘어서 옵션을 잘 보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

 

저티어라도 서브 옵션이 좋으면 그걸 택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룬은 레벨에 따라 하나씩 해금되어 총 6개의 칸을 가진다.

 

조합에 따라 추가 효과가 있는데, 2개 세트가 있고 6개 세트가 있으니 2개 세트 세 개, 혹은 4개 세트 하나 2개 세트 하나가 최종 조합이 되겠다.

 

티어나 옵션이 부족하더라도 세트 옵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족한 룬을 써야 할 수도 있으니 조합을 생각해서 남겨둘 필요도 있다.

 

 

 

여기까지 보고 나면 너무 어렵다 싶을 수 있는데, 일단 신경쓰지 말고 스토리를 몇 판 플레이해보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우선 '스토리'는 한 판 한 판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콘텐츠다. 판당 빨라도 10분, 길면 50분이 넘어갈 수 있다.

 

그렇기에 한 판에 소모되는 배터리(플레이에 필요한 재화)가 큰 편이다.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30판 전후, 후반은 50 스테이지 전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조합을 갖춰 덱을 완성시키기 위한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갖춘 최종 조합으로 3판 전후로 금방 끝나는 모험을 도는 것이다.

 

알아두어야 할 것은 네 가지다.

 

1. 스프레드, 그러니까 아르카나의 조합을 바꾸면 저장해 두었던 덱이 사라진다. 스프레드를 하나 더 뚫어서 고정 덱을 남기고 다른 하나로 새로운 덱을 만들거나 시험을 하는 게 좋다.

 

두 번째 스프레이드를 뚫는 데엔 500보석, 세 번째 스프레드를 뚫는 덴 1000보석이 필요하다.

 

2. 룬은 해당 덱을 만들 때의 상태로 고정되며 이후 룬 세팅을 바꾸어도 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3. 스프레드에 이미 쓰이고 있는 아르카나는 다른 스프레드에 쓸 수 없다. 즉, 같은 아르카나를 중복해서 쓸 수가 없다.

 

같은 아르카나를 두 스프레드에 쓰고 싶다면 두 개의 아르카나를 준비해야 하는데 효율이 좋지는 않다.

 

4. 스토리 입장시 스프레드를 잘 확인하고 들어가자. 1번을 남겨두려 했는데 실수로 1번 그대로 변경하지 않고 입장하는 실수를 자주 할 수 있다.

 

 

스토리를 플레이하며 영웅을 조합하는 데 있어 기본적으로 '탱딜힐'의 조합이 중요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암만 딜러가 강해도 탱커가 없다면 끔살이고 탱커가 있어도 힐러가 없다면 후반부에는 절대로 버티질 못한다.

 

현재 손꼽히게 좋은 영웅들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로열 가드.

 

현존 최고 최강의 탱커다.

 

자체 힐과 방어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방어력 또한 높다.

 

4성 5성 통틀어 가장 좋은 탱커라 할 수 있으며 실제 탱커는 로열가드 이외엔 사용하지 않는 추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그 픽스 후 로열가드가 재료로 들어가는 카발리에가 고지역 필수가 되었다.

 

7-2까지는 로열가드로 뚫리지만 이후는 힘들어진다.

 

로열가드를 만든 뒤 카발리에를 올려주면 된다.

 

->카발리에가 또 갑자기 '틱장애'가 생겼다. 스킬 쓰느라 뒤로 빠져서 응원단장이 되어 버린다.

 

문의 했으나 이에 대한 답이 달리지 않고 있다.

 

생명+철벽룬을 달아주면 괜찮다고 하지만 완벽하진 않으며 이 경우 현재 필수에 가까운 워로드의 성능이 떨어져 버린다.

 

(로열가드는 소드맨 계열이지만 카발리어와 워로드는 랜서 계열이다)

 

 

 

비숍.

 

현존 최고의 힐러.

 

역시나 4성, 5성 통틀어 최고의 힐러라 할 수 있다.

 

심지어 공속 버프마저 가지고 있어 대체 불가에 가깝다.

 

위치를 전열에 두어야 조금이라도 더 공속 버프를 오래 받을 수 있다.

 

어차피 비숍은 원거리이고 멈처서 선타치는 사이 탱커가 달려가 탱을 하므로 전열에 두어도 된다.

 

 

엘드리치.

 

딜러다.

 

수속성에 안정적인 범위 딜을 날린다.

 

이놈 때문에 다른 딜러들 밥그릇이 다 깨졌다.

 

특히 비숍과 조합될 경우 미쳐 날뛰는데, 공속 버프가 주어져야만 진가를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한 번 사용해보면 다른 딜러가 탐탁지 않을 것이다.

 

->고지역으로 가면 실피드를 사용하게 된다. 워락으로 버티다가 실피드를 기용해주는 방향으로 테크를 탈 수 있는데, 숙련자용이다.

 

 

하이어쌔신.

 

폭딜러로 보스 담당 일진이라 할 수 있다.

 

그냥 보면 유리 딜러 주제에 멍청하게 가장 먼저 뛰어나가 죽거나 한놈씩만 때려 영 별로다.

 

탱커 다음으로 도착할 수 있도록 배치해주는 게 중요하며, 진가는 보스의 체력이 절반으로 떨어졌을 때 발휘된다.

 

3000 전후의 딜이 퍽퍽 꽂히는 걸 보면 딜뽕에 취해 아, 얘는 모험 때문에라도 꼭 만들어야겠구나 싶어진다.

 

 

오라클.

 

서브 딜러이자 서포터라 할 수 있다.

 

적들을 하늘로 띄우며 대미지를 줄 뿐 아니라 보호막을 부여해 적들의 딜로스를 유도, 탱커의 부담을 줄여주며 딜까지 한다.

 

오라클이 둘이 있고 스킬만 뻥뻥 터지면 적들이 하늘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걸 볼 수 있다.

 

->하늘로 띄우는 에어본 확률이 내려갔다. 그러나 여전히 유틸성은 좋은 편.

 

 

포트리스. 본래 별로였는데 패치 후 쓸만해졌다.

 

메인탱으로 기용이 가능하며 모든 스킬이 쏠쏠하지만 특히 세 번째 스킬이 크게 도움이 된다.

 

이후 카발리어의 재료로 쓸 수도 있다.

 

 

현재 메타에서는 로열가드, 비숍, 엘드리치가 확정적으로 들어가고 상황에 따라 다른 4성을 추가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편이다.

 

다만 5성은 6스테이지 진입하기 전까진 만들지 않는 게 오히려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5성은 35 웨이브 정도로는 운이 엄청나게 풀리지 않는 한 시도조차 하기 힘들고 그것 때문에 덱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4성 영웅 여섯 조합이 완료된 뒤에야 하나 넣어봄직 한데 현실적으로 일곱 자리를 만드는 게 어렵고 나사 빠진 5성이 많은 현재 괜히 만들었다가 오히려 판을 말아먹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숍을 아크 엔젤로 만들 경우 탱커에 힐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판을 말아먹는 걸 겪고 나면 아, 억지로 5성 만들면 안 되겠구나 체감할 것이다.

 

->현재 아크 엔젤은 수정이 이루어져 원탑 존엄 힐러가 되었다.

 

더불어 '스내처'가 준비되어 있다면 초반이라도 5성 올릴 여유가 생긴다.

(단, 이로 인해 파티 밸런스가 깨지면 5성을 만들어도 게임은 터질 수 있다)

 

 

191102 현재 팁.

 

1로열 가드, 2 엘드리치, 1비숍, 1오라클, 1하이어쌔신을 만든다.

 

123
456
789

로 칸에 숫자를 부여했을 때 3엘드, 9엘드, 6비숍, 5로열, 4하이어쌔 로 배치를 하면

 

3별로 이벤트 맵을 끝까지 깰 수 있다.

 

연속 전투를 해도 사고가 나지 않고 확정적으로 클리어 가능하다.

 

->만약 사고가 난다면 룬세팅이 되어 있지 않거나, 룬의 효과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

 

이 경우 워로드를 만들면 100% 확정이 되지만 스내처와 워로드 얻으려고 도는데 워로드가 필요한 요지경이 되어버린다.

 

e8에 욕심 내지 말고 e7이나 심지어 e4라도 괜찮다. 사고가 나지 않는 곳에서 뺑뺑이를 돌자.

 

열심히 돌아서 스내처와 워로드를 획득하자.

 

둘 다 압도적인 성능이며 조합에서 하이어쌔신을 빼고 워로드를 넣으면 3배로 덱이 강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룬 획득과 경험치 면에서도 효율이 좋으니 이벤트가 끝나기 전까지 열심히 돌도록 하자.

 

 

->엘드리치와 비숍을 전열에 두는 건 이들이 원거리 딜러로 가장 먼저 적들과 조우하여 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들이 멈춰서 때리는 사이 중열에 있던 로열 가드가 앞으로 나가 탱킹을 하며 마지막으로 하이어쌔가 어그로가 다 끌린 사이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그림이 나온다.

 

 

고대 주화가 모이는 대로 아르카나 뽑기를 돌려도 좋긴 한데 현재 픽업인 '정의'가 초반엔 좋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사실 거품이라는 게 밝혀져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아 두었다가 다음 픽업 때 사용해도 되고, 굳이 정의만 나오는 건 아니니 여러 아르카나 획득을 위해 지금 돌려도 나쁘진 않다.

 

보석의 경우엔 이벤트 운명상자를 뽑자.

 

워로드와 스내처가 나올 수 있다. 둘은 무조건 얻는 게 좋고 둘이 나오지 않더라도 신화 운명상자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다른 영웅도 잘 나오는 편이다.

 

정말 열심히 게임을 하겠다면 무조건 스테미너를 사는 게 좋다.

 

스테미너를 모두 이벤트에 투자하여 스내처, 워로드, 골드, 룬, 경험치 다 챙길 수 있고 배터리도 교환할 수 있다.

 

시간만 갈아넣는다면 이쪽이 효율은 가장 높다.

 

더욱, 레벨을 높여야 룬 소켓도 모두 열 수 있고 길드에 가입할 수도 있으며 여러 컨텐츠 진행을 위해선 레벨업이 필요하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1성 4렙을 만들기는 해야 하고 그 외에도 레벨업을 하면 아르카나에 버금가는 효과를 주는 2성도 있다보니 상자깡이 무조건 나쁜 선택은 아니다.

 

(이를 테면 스나이퍼는 5레벨을 만들면 무려 젬과 큐브를 시작시 증정한다;; 이 효과는 스나이퍼를 만들지 않아도, 게임 시작시 무조건 발동하는 효과다. 클로버 나이트에 버금가는 엄청난 효과.)

 

 

조합식.

 

사실 외우기 힘들다. 초반엔 조합식 때문에 시간 날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는데, 조합식은 왼쪽 위에 '조합식'을 눌러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거기 조합식에서 별에 체크를 해두면 이렇게 즐겨찾기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더욱, '조합 가능 알림'에 체크해두면 재료가 모일 경우 조합이 가능함을 알려주기까지 한다.

 

 

http://sions.kr/bbs/board.php?bo_table=mk_helper&wr_id=7645

 

그리고 여기가 조합 도우미 사이트다.

 

컴퓨터나 천재가 아닌 이상 조합시 필요한 재료를 완전히 파악하고 계산할 순 없을 텐데 도움이 될 것이다.

 

https://cafe.naver.com/arcanatactics/18819 (기독교님 작품)

 

조금 더 쓰기 편하고 직관적인 조합 도우미. 앱도 있다.

 

만약 자신이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 생각하고 조합할 시간이 부족하고 빠른 클리어에 구애 받지 않는다면 초반 라운드 이후 빨리감기를 푸는 방법이 있다.

 

전투 진행 중에도 조합식을 볼 수 있고 조합을 할 수 있다.

 

빨리감기를 푼다면 그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상점에선 매일매일 '휴대용 배터리 5개'를 사야 한다.

 

하루 1회 제한이며 크게 비싸지 않은 골드로 스테미너 충전 아이템을 쟁여둘 수 있다.

 

밑의 대용량 배터리는 휴대용보다 효율은 살짝 떨어지나 월 3회 제한이므로 당연히 여유가 될 때마다 하나씩 사두자.

 

스테미너는 언제나 옳다.

 

 

잡화점에선 소환에서 볼 수 있는 상자를 더 싸게 판매하는 걸 은근히 자주 볼 수 있다. 자신의 보석 상태를 봐가며 구매를 판단하자.

 

고대주화는 골드만 많다면 사두는 게 좋다.

 

그 외엔 T1, T2 보구 상자가 괜찮다.

 

현재 보구 수급처가 많지 않은데 T1, T2 보구 상자는 가격 부담이 적으므로 사서 주력으로 쓰는 영웅 보구에 먹여 키우는 데 유용하기 때문이다.

 

단, 보구 기능은 20레벨에 해금된다.

 

 

 

룬은 여기서도 추출이 가능하며 메인 화면에서는 일괄 추출이 가능하다.

 

이 페이지는 콕 찝어서 옵션 확인 후 갈아버리는 작업을 할 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