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로그(포켓로그) - 무한모드 스타팅 최적화 포켓몬 추천

1. 최적화 : 결국 무한모드 5850 클리어를 위해서는 초반 라운드를 이끌어줄 캐리와 후반 라운드를 담당할 도주 / 메탈버스트 / 저주 요원이 필요한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임.

  얼마나 빠르게 도주 파츠를 모아서 도주런을 시작하는지가 효율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필자는 스타팅에서부터 후반 요원들의 파츠를 모으되, 높은 럭을 챙기고 시작할 수 있도록 최적화를 해보았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음.

2-1. 캐리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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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캐리요원은 인생 최고 업적이 특정 포켓몬 특정 기술 뽑은 놈들의 갈드컵 버튼이라서 걍 본인이 쓰고 싶은 체급높은 준전설 +를 쓸 것을 추천함. 어차피 도주파츠는 1500층 이전에 웬만큼 모이기 때문에 뒤지게 약한 포켓몬이 아니고서야 초반에 어려움을 겪는 정도가 게임을 끌 급은 아닐거임.

  그럼에도 떠먹여주길 원한다면 갤에서 자주 언급되는 중반 코롱 타이밍에 써먹기 좋은 광역기를 보유하고 있는 포켓몬(미라이돈 레시라무 등) + 후반에 광역 풀죽음 을 배울 수 있는 놈을 추천.

  필자는 개인적으로 다크라이를 좋아해서 쓰는데 긴장감 + 타오르는 분노가 광역 풀죽음이라서 후반에 굳이 기배를 바꿀 필요가 없어서 걍 그냥저냥 쓸만함

2-2. 도주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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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후반부 게임에서 제일 자주 볼 새끼. 가장 추천하는 놈은 이 지그제구리로 초반에는 픽업으로 템 좀 주워쓰다가 후반에 도주런 시작시에는 옹골참을 쐐기하여 옹골참 / 도주 특성으로 상대 공격을 1회 견디고 위액이나 스킬스왑 등을 던진 후 도주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

  추천 기술 배치는 '진흙뿌리기 / 특성변화기(울부짖기, 드래곤테일, 고민씨) / 강제교체기(울부짖기, 드래곤테일, 날려버리기) / 분노의 앞니' 어차피 후반에 쓰일 놈이라 픽업 써먹으면서 쐐기 남을 때 하나씩 박는 걸 추천

2-3. 물붓기 - 저주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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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부기 베이스에 깜까미를 쐐기하면 짖맘 / 옹골참에 알기술을 포함하여 저주 방어 물붓기를 바로 완성시킬 수 있음. 쐐기로 추가적인 기술을 가져올 필요가 없기에 첫 쐐기는 여기 박는걸 추천함. 이 기술배치로 누구한테든 물을 붓고 죽기가 확정이므로 매우 추천.(악타입 패치 전) 남는 한자리는 아무거나 채워도 되는데 필자는 매직가드를 든 놈이 쳐나올 때를 대비해서 특성변화기술(기술머신으로 스킬스왑 가능) 하나 더 박아두는 걸 추천.

  추천 기술배치 '저주 / 방어 / 물붓기 / 스킬스왑'

2-4. 염장-메탈버스트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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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요원인 소금절이와 메탈버스트를 쓸 친구들. 후반 보스전에서 제일 오래 있을 놈이니 여기에 미니 블랙홀 달아주는 것과 메탈버스트 데미지 확보를 위해 맥스업을 얘들한테 먹이는 것을 추천함.

딱히 할 말이 없는게 얘네 둘도 걍 바로 쐐기 하면 추천 기술배치인 방어 메탈버스트 소금절이 쑥쑥봄버를 가지고 있음. 쑥쑥 봄버 없으면 안되나요? 라는 질문이 나올까봐 미리 얘기하지만 굳이 필요 없음. 계산까지는 안해봐서 왜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씨뿌리기까지 있으면 풀피 유지가 무조건 된다던데 필자는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걍 등장해서 소금절이 - 방어 - 메탈버스트만 누름.

  추가로 메탈버스트는 스피드가 느리지 않으면 실패하기에 스핏 저하 성격에 물방울을 3~4개 박아서 저스핏 보정을 하지 않으면 매우 귀찮을 수 있음.

3.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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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술한 바와 같이 파티를 꾸리면 이렇게 되며, 럭이 전부 3이라면 캐리요원을 채용하고 럭총합이 15로 쾌적하게 무한모드를 시작할 수 있음. 어차피 정리해둘 내용이었는데 어디 저장해둘 곳이 없나 하다가 여기 올리면 뉴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글을 적어보았음.

  근데 이 파티를 꼭 따라할 필요는 없는게 사람마다 이로치 상황이나 포켓몬 코스트 감소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없는 놈은 빼고 야생에서 비슷한 놈 잡아다가 쐐기해도 아무런 문제 없음 (ex. 거북왕 - 페리퍼가 물붓기 방어 자력으로 다 배움. / 깜까미 - 다크펫 저주 짖맘이며, 어차피 야생에서 잘 나옴).

  다들 무한모드 등반하면서 맛있는 이로치 먹길 기원함.